[뉴스앤이슈] 윤석열 본격 등판...첫 메시지는? / YTN

2021-06-29 3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 박정하 前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범야권 대선 후보 1위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잠시 뒤 1시에 대선 출마 선언을 합니다. 전직 검찰총장이란 직함을 떼고 대선 주자로서의 윤석열을 어떻게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관련한 이야기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전 총장, 드디어 오늘 정치 참여를 선언합니다.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지 118일 만이죠?

[박정하]
그러게요. 지난 3월 초죠. 차기 대선을 1년 남기고 과연 윤석열 총장이 그동안 조국, 추미애 전 장관과 굉장히 갈등을 빚으면서 검찰개혁이라는 명분 속에서 있었던 갈등을 뒤로하고 일단 검찰총장직을 벗었는데 정치권에 들어오느냐, 대선 출마를 하느냐. 그간 굉장한 논란이 있었습니다마는 오늘 드디어 118일 만에 정치 참여 선언을 공식화하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리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직접 현장답사하는 모습도 포착이 됐습니다. 어쨌든 오늘 출정식 타이틀을 보면 윤석열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자리, 이렇게 돼 있는데요. 정치인 윤석열로서의 첫 행보다, 이렇게 보면 되겠죠?

[배종호]
그렇습니다. 이제 공식적으로 검증의 무대 위에 선 거거든요. 그러면 지금까지는 과거의 윤석열로 국민들의 지지를 상당 부분 받았다면 이제 정치인 윤석열로서 구체적으로, 과연 본인이 대권 도전을 선언할 텐데 앞으로 국가 운영을 할 만한 충분한 지도자로서의 능력이 있는지, 비전이 있는지, 정치철학을 갖추고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시하고 또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본인이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선택한 것은 역시 크게 보면 세 가지 정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애국애족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수의 대표적인 가치. 그리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본인이 정치 검사라는 그런 비난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왜 임기제 검찰총장직을 도중에 하차했느냐. 그리고 정치에 뛰어들었느냐 그리고 대권 도전을 선언하느냐라는 것과 관련해서 내가 결국 애국애족, 구국의 일념으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대권 도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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